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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lic for Everything
셋째 처형이 가지고 계신 쏘서를 대여!! 머리털나고 처음 들어보는 기구들과 장난감이 어찌나 많은지- 희안하게 생긴 장난감에 처음에는 윤민이보다 나나와 내가 더 흥분했는데- 지금은 윤민이가 더 좋아하고 난 삼드렁- 하지만 윤민이 노는 모습은 넘 이쁨 푸헤헤- 윤민이가 너무 좋아하는걸 보니 나나와 나도 흡족- 공짜라서 그런건 아..아닙니다-
얼마전에 적절하게 일어나기를 성공한 윤민이- 그 후 시크한 표정은 덤- 요즘 나나와 나는 윤민이가 넘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면 뒤따라다니느라 정신없다- 사실 결혼전에는 탁자에 안전 쿠션같은거 다는거 진짜 리얼리 별로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공감한다- 우는 아이들을 달래는게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집사람은 예전에 조카랑 같이 살때 선풍기망을 벗겼던 걸 얼마전에 반성하더라- 이렇게 조금씩 부모가 되는거보다-
우리 꼬맹이 앉기의 달인으로 등극하다.. 요즘은 빠딱빠딱 바로 일어나서 앉는게 너무 신기해서 안구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싶은 지경 -ㅈ-); 하루하루가 다른게 아이의 성장이라지만 하루 안보면 이렇게 바로 뭔가가 달라지다니.. 놀라울 따름이고 또한 같이 못사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다.. 될수 있는한 자주 올라가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은 점이 많기도 하고.. 한달에 기름값 70만원이라면 좀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휴.. 돈만 풍족하다면 솔직히 몸 힘든건 둘째치고 매일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아쉽고도 아쉬운 현실.. 젠장.. 야근 죽어라 해야지..
자이로센서 같은 거로 인식해서 바로 에어백이 터지는 거라고 하는데저거 갑자기 나무에 머리 부딪히면 그냥 끝나는거 아닌가? -ㅈ-);; 좋기는 하지만 아직은 무서울듯..특이해서 가지고는 싶지만서도 말이다.. 특히나 현기에서 저거 만들면 절대 안쓸듯.. 30도 방향에서 박으셔야 에어백 터집니다 드립은 내 평생 마음에 담고 살아갈듯 - _ -;;요번에 누수가 전선 쪽으로 떨어지는데 인터뷰 하던 서비스 센터 놈이 방수처리 되서 괜찮다고 하는거 보고 맘 접었다.. 세상에나.. 내 평생 현기차 쓰는 사람은 내 주위 사람에서는 없었으면 좋겠다 -_ -;; 일단 형님이 현기차로 바꾼다는 것부터 결사반대해야지 - -;
관련링크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66450.html 이 사건을 볼 때는 담담하게 그나마 보면서 쯧쯧 거리고 말았었는데오늘 평소에 자주 접하는 사진동호회에 이 사진이 다시 뜨고 관련 내용을 읽으니 머리에 피가 쏠리더라..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더니..왜 이게 공분을 사는 사건인지 이제야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5년이 지난 지금 트라우마 같은게 안 생겼을지.. 이런 기관이 아직도 일을 할수가 있었을런지 궁금하게 되었다..하지만 찾아보지는 않으련다.. 괜히 내상만 당하지 싶다..처벌이 제대로 됐을리가 없지 우리나라에서..마음만 아프다..답답하네..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의 어느 날..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출근을 위해 차로 다가가는데 앗!!! 요즘 너무 마음을 접었나보다..차가 진짜 썩은거 같이 더러워!!어쩌다 퍼샤회원인 나의 차가 이 지경으로 -_ -;;하지만 이건 내 딸 윤민이를 위해서야.. 세차 시간따위 없어!!라고 마음을 독하게 먹는데 무려 1초의 시간을 허비한 후에차의 시동을 걸기 위해 차에 올라탄 나 - _ -;; 삐리리리리리리 끼이잉 끼이잉 부릉..응? 소리가 이상해.. 시동끄고 다시...삐리리리리리리 끼이잉 끼이잉 삐리리리리리리 끼이잉 끼이잉 부릉.. 더 이상해!!망했어!!차가 내 마음을 알았나봐 ㅠ.ㅠ 끄엉.. 해서 - _ - 수리하러 왔다.. 어차피 7만 2천에 엔진오일 갈 시기도 됐고 겸사겸사 오려고 했어..라고 위안을 삼는다.. # 점검결과 ..
유재석 어록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2.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5.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진정 듣고자 하는 말을 해라. 6. 뻔한 이야기보다 fun한 이야기를 해라. 7. 혀와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이야기해라. 8.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말 한마디가 누군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9.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어진 말이 거꾸로 나를 다스린다. 10. 무엇을 선택하느냐보다 선택 이후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 ------------------------------------------- 참 쉬운거 같으면서도..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킨 바로 그곳에서 나온 임페리얼 XO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단다..그것도 배 터져 죽은 개구리 사체가 =_=;; 초반에 알았으면 버리기라도 햇을텐데..그럼 그냥 분유회사에 대해 분노만 느끼고 말텐데..아가 엄마도 기분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을텐데..거의 다 먹었는데 안쪽에서 보였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인터뷰 하며 아가엄마가 울었다고 하니 심정이 이해가 간다.. 물론 실수가 한두번 있을수야 있겠지만 그게 다른 곳도 아니고 대박 실수를 한 그곳이라니..도저히 이제 믿음이 안간다..원래도 다시는 그쪽 우유는 안 먹겠다고 아가 엄마한테 선언을 했는데 이젠 그쪽꺼는 하나도안 먹을 예정이다.. 불매운동 같은게 아니라 무관심운동을 해야할판.. 우리 애가 먹는 상표가 아니라 다행이지..아이고 ..
본 사진은 건반을 치면 노래가 나온다는걸 깨달은 마성의 연주자 이윤민양이 건반 한개를 누른후 소리가 나오자 어떠냐라며 거만하게 돌아보는 장면이라며 촬영자인 못난이 딸바보 엄마 조나나씨(34세, 딸바보)가 그 이쁨에 자지러지며 회고했다. …; 아 출근하자마자 머하고 있냐 나-_-; 그래도 윤민이 이뻐!! 베토벤 감성 돋네!!
사실 크리스탈 제이드는 낯선 음식점이 아니다- 오히려 나나와 나에겐 익숙한 음식점이다- 왜냐하면 내 사랑 홍콩에 나나랑 2번이나 가면서 그때마다 들린 원츄식당이기 때문- 다만 그 맛이 우리나라에사 재현이 될까? 라는 의구심때문에 서울에서는 가지 않았을뿐- 그러다 봉인이 풀린건 저번주에 부모님 모시고 간 이후 맛이 괜찮네- 라는 느낌을 가졌기 때문이다- 나의 결심중 하나는 아버지한테 배운거지만 나가서 맛난걸 먹었으면 가족을 데려가서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 저번달 카드값때문에 2초만 고민하다가 나나를 데리고 벼르고 벼룬 무거운 걸음을 디뎠다- 사실 홍콩에서 우리가 좋아했던 메뉴는 사천탄탄면이랑 샤오롱빠오(소룡포)!' 그치만 미리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 사천탄탄면 맛이 우리나라에사는 안 난다기에 바로 살포시..
찐쩨게배카점에서 앱 발매기념으로 감자탈을 준다는 메세지 발견- 그다지 공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느긋할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팔순 할머니도 뛰게 한다는 선착순 3천명- 마음이 조급하고 장이 꼬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신성한 직장에서 어쩔수 없기는 개뿔- 주말야근중이던 나는 급하게 할일을 마치고 바로 돌진!! 장이 꼬이기 대략 2초전에 감자칼을 얻는데 상겅했다-!! 크고 아름다워- 우헤헤
요즘 자꾸 늘어지는 중이라 무언가 마음의 양식을 먹어야한다고 고민중- 그러다 나나 선물을 등한시한게 생각나서 바로 읽기 시작- 영어 공부시작하련다!! 시작은 정의란 무엇인가!!
진짜다- 정말로 최고의 효도는 니가 지금처럼 건강한거야- 마조앤새디 오늘자보다가 감동받아서- 그치만 내가 보기에 마조는 장난감부시면 가만히 안 있을꺼야- 절대로 -_-;
하품이라기 보담은 멍때리기 내지는 마음을 뺏긴 얼굴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어떤 것에 집중하는 얼굴.. 그래그래 윤민아.. 세상은 가끔 집중할 필요도 있어.. 아무 생각없이 살기에는 지금 세상이 너무 복잡하거든.. 너무 착하면 안되고 너무 못된 것도 안된다.. 너무 못난 것도 문제지만 너무 잘난것도 문제야.. 모난 정이 돌맞는다고.. 사실 니가 특출나기 보다는 무난하길 바라게 되는게 아빠의 마음인가봐.. 사랑한다 우리딸..
PS3 산지 오랜데 즐긴 겜이 별로 없어서 고민이였는데- 솔직히 이게 블루레이 플레이어인지 게임기인지 모를 정도로 말이다- PS4 가 나온다는 이 시점에서 아런 명작이 나올 줄이야- # 스틸케이스 개봉 직전!! # 제목만 봐도 감동!! 일단은 다행히 노말은 깨는 노장의 기염을 토했으나 문제는 남들 다 깬다는 하드 모드를 깨려고 하다가 무서워서 지금답보상태인건 함은정 -ㅈ-);;어려운게 무서운게 아니라 진짜로 무서운건 더더욱 함은정 - _ -;; 하아..그래도 노말은 깼으니 본전은 한걸꺼야..그래그래..그걸로 위안을..
왜 맨날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원래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려고 했고 성격의 개조를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닌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내 성격의 문제가 있더라도 40살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성격개조라니 얼토당토읺은 생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어찌해야하나- 점점 잠수해가는 나를 보며 오늘 우울우울-
윤민이가 요즘 애교가 늘었다- 이게 웃긴게 자기 혼자서 열심히 놀다가 (몸을 뒤척이고 거의 난리다) 갑자기 딱 생각났다는듯이 날 쳐다보며 확인을 한다- 나 이뻐요?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때 딱 캐치해주면 삭 웃어주고 말이다- 하아 이런맛에 사는가보다-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고 해야할까?윤민이가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걸 보며.. 어느 날엔가는 드디어 저걸 먹는걸로 인식하기도 하고..도구로써 사용하기도 하고 그러겠지? 윤민이의 하루하루는 정말 한시간 한시간이 다르다..점점 자라나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말도 안되는 감정이 생겨난다..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말을 다시금 알게 된다..
가끔 아니 자주 길이 안보이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 중 하나인듯- 술을 마신듯이 길이 바르게 보이지 않아서 괴롭다- 사는게 조금 힘들다-
슬림한 의자..어느샌가 우리딸의 허벅지가 너무 탄탄해져서 더이상 의자가 들어가지 않는 시점이 와버렸다.. 딸!!너무 빨리 자라지는 마..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한 느낌.. 윤민아 사랑한다..
폭염에 지쳐 있는 와중에 점심시간에 에어콘을 꺼버리는 어처구니없는 회사에 반항!!을 하지는 못하고 차에어콘 바람이라도 쎄게 나오게 함시롱 기름 넣으러 총총 주유소로 갔다- # 아씨발꿈 이 아니라- 진짜로 당첨- # 받은건 메이드인차이나가 정말 크게 박힌 이것- 아놔- 내 로또 당첨운이 삼년은 뒤로 밀릴 일일것이야- 매주하는 로또나 될거시지!!! ㅠㅠ 맨붕의 일상다반사- 줘도 X랄이라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서도 ㅠㅠ 왠지 기쁘지 않은건 왜일까?
개인적으로 난 만두를 좋아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런데 맨날 옷사러 가는 이태원에 만두 맛집 종결자가 있다는거다.. -ㅈ- 3호점까지 생길 정도라니.. 쟈니덤플링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군만두-반달이라고 하는데 과연 -ㅈ- 어떨까? 기대하며 일요일에 방문했다.. 맛집의 특색인지는 몰라도 항상 투덜대는거 중에 하나인데 좀 서버가 항상 뿌루뚱한 얼굴이다.. 들어가니 뭔가 대꾸도 없고 그냥 저기 앉으라고 구석자리를 준다.. 아니 -ㅈ-)++ 내가 구석자리를 좋아하게 생겼나?!!!! 실제로 좋아하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주는건 싫어!!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구석에 자리를 잡고 주위를 휘휘 쳐다보다 메뉴를 보는데 기본 세팅을 해준다 라고 쓰며 빼앗는다 라고 느꼈다.. 2인상에 혼자 앉아서 별로인걸까? 왠지 ..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공차가 생겼다!!! 홍콩에 여행을 그렇게 자주 가면서도 아쉬운게 있는건 항상 2가지 이유다.. 먹어도 먹어도 마르지 않는 맛집들의 존재와 항상 찾는데 실패하는 공차때문이다.. 사실 공차에서 먹는 밀크티가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서도 그래도 사람이 미련이라는게 있으니깐 뭐.. 그런데 일요일에 현대 압구정동에 가보니 글쎄 공차가 입점한 것이다. 거기다 입점 기념으로 1+1 행사를!!! 어머 이건 먹어야대 심정으로 바로 냉큼 줄서주셨다.. 그런데 도대체 이렇게 잘사는 인간들이 넘치는 곳에서 왜이리 서비스를 좋아하시는건지 모든 아줌마들 아저씨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같이 줄을 스셔서 결국 내 앞에서 똑 얼음이 떨어졌다.. 담당 서버분은 여자분과 멋진 외쿡 형아 -ㅈ..
아무래도 직장에 목이 매인 직장인인지라..항상 열심히 윤민이의 깨어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다수의 시도는 실패로 마무리 되기 마련이다..그래도 어쩌겠어.. 많이 자야 잘 자란다는 말에 혹한 우리 조나나 여사..애 깨우는걸 무지 싫어하시기에 목마른 하이에나가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심정? 응? 뭔가 아닌거 같은데.. 하여간 윤민이 자는 앞에서 멍하니 바라볼때가 많다..사진은 여전히 D4 대신 아이폰으로 =ㅂ=);; D4 로 더 열심히 찍어야겠어..나나가 지켜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안 좋은 날이였다. 넌 항상 그러자나! 라고 한다면 약간 조울증 기질이 있는 나로서는 꿀먹은 벙어리- 에이- 처음부터 말문이 막히는 이 심정- 하여간 다시 시작하자면 그 날은 기분이 안 좋은 날이여서 나를 달랠 필요가 있었던 날이였다- 그래서 광속으로 맛집 검색- 다이어트? 개나 줘버려의 심정으로 감색 완료- X스푼의 허접하기 이를데 없는 점수제도를 뒤로 하거 내 마음대로 먹고싶은 집을 찾다가 발견- 뭔가 교자랑 라멘이 땡기는 이 시점에 딱 걸린거시다- 그래- 왠지 땡겨- 안경을 낀 서버 분이 친절하지 않다는 불평에 그래!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끌린다는 느낌으로 이 곳을 정했다- 낯을 몹시 가리는 나로서는 원래 마음에 없는 친절을 원래 안 좋아한다- 특히나 오늘처럼 다가오지미!! 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