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etailing (2)
Ibis Holic for Everything
드디어 더러운 장마가 끝났다.. 환희의 행복춤을 덩실덩실 추고 싶었는데.. 더워!! 더워 죽겠어.. 하지만 나의 애마의 타르는 도저히 쳐다볼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육수를 줄줄 흘리면서 세차를 하러 갔다.. 칼퇴하자마자.. 타르는 더러우면서도 질겼다.. 솔직히 케가 타르 제거제 한방이면 될줄 알았는데 ㅠ.ㅠ 그래서 날 어둡기 전에 갔던건데 ㅠ.ㅠ 죽어도 안 지워지는거다.. 이놈들은 진짜 쇠심줄 --;; 어쩔 수 없이 사놨던 Sonus Claybar 의 포장을 떨리는 손으로 풀어서 박박 클레이질을 해주었다.. 하는 김에 여기저기 했지만 너무 심한 상태라서 한방에는 안될듯.. 일단 기본적인 부분은 해놨다.. 후.. 앞으로 3일은 더 베껴야할듯 - ㅈ-;; 닦고보니 느끼는건데.. 하늘이 되게..
드디어 오늘 입수 완료!! 세차를 시작하게 된게 2010년 4월 30일에 차를 구매하고 나서 바로 퍼텍트 샤인에 가입하고 나서다 -ㅈ-);; 근데 문제가 난 너무 중독적으로 어떤일에 빠진다는거지 -ㅈ-;; 그래서 비싼 왁스를 구매하는건 일년 이상 이후에 하기로 했다.. 근데 그 1년을 훌쩍 참은 다음에도 벌써 3개월이 더 갔다.. 스펙댁이 나한테 말해줬던 자이노에는 빠짖 못했지만 말이지.. 내 로망이였던 자이몰이 요번에 20% 할인에다가 무배도 해주길래 -ㅈ-);; 질러버렸다.. 문제는 지름신이 내려오는 시즌이라는거지 -ㅈ-);; 맥북 옆에서 열어주는 이 알흠다운 싸구려 박스의 체취 -ㅈ-);; 이놈색히들!! 이 비싼 왁스를 이렇게 싸구려에다가 넣어주다니!! 재생 박스자나나!!! 음음.. 내 사랑 뽁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