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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lic for Everything
집중
개인적으로 항상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일이 있는게 “내가 못하는걸 윤민이한테 강요하지 말자”이다. 솔직히 부모가 자식한테 할 제일 꼴볼견인 것이 내가 못했던 일을 니가 이루어달라 고 말하는 그런 식의 일인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여도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집에 오자마자 손닦기 같은 간단한 일도 그런 일을 윤민이한테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습관화하고 윤민이한테 해야하지 않겠니? 라고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겜좋아하는걸 어떻게 해라 라고 말하는건 참 힘들다.윤민이가 많이 좋아하고 또 친할머니 집에 가는게 제일 좋은 이유중 하나가 할머니가 아이패드 게임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표정이 묘해진다. 윤민이 앞에서 게임하는 모습 될수 있는한 안 보여야지 하면서도 가끔 내가 할때 물끄러미 ..
JOY
2019. 12. 2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