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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同床異夢 의 뜻을 대오하다

따오기 2013. 5.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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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로 윤민이의 일상을 받드는게 많이 힘들었다고 할까나? 왠지 일상을 적는게 힘들었다..

항상 모든 일이 그렇다..

처음에는 의욕있게 시작하다가도 그 끝이 창대하기 힘들다고나 할까. 윤민이 일기를 쓰기로 했는데

왠지 하루를 빠지니까 다음 날도 빠지게 되고 그 다음날도 빠지게 되고 그게 일주일이 되니까 이제는

들어가서 쓰는게 부끄럽기도 하게 되서 결국엔 그게 한달이 되었다고나 할까?

데헷 =_=;;

그냥 부끄럽구로.. 그래도 기억하고 있었으니 다행이지 -_ㅡ;;;(먼산)

Anyway~

同床異夢 동상이몽이란 같은 침상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고사성어인데 솔직히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고

할까나? 하여간 그런 말인데 요번에 세가족이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렇게까지 튀게 마음이 다르게 보이는

사진이 있나 싶었다..

전형적인 동상이몽을 표현하는 사진이랄까?

롯데리아에서 잠시 세가족이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 내가 무지 행복해서 막 웃는다고 윤민이는 얘 왜

이러는걸까요? 라는 황상연식 토크 모습을 보여주니깐 말이다.

윤민이 이녀석..

나중에 니가 나이가 든다면 분명히 후회해야할꺼야..

아빠는 잘 삐치거든 -ㅈ-; 나중에 니가 나의 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삐침을 이해할 수 있을때 신나게

삐칠테다!!

 

이제는 애가 애를 키운다 라는 말을 이해해야할 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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