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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lic for Everything

첨 갔을땐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힘들었음. 북광장에 있다는 어스름한 설명을 바탕으로 장님이 더듬듯 더듬더듬하면서 찾아갔는데. 막상 도착하고보니 너무 초라한데 이상하게 솟아있는 지붕마루 그러면서 자리가 협소해 도중에 짤린 모습에 아~ 허세가 =_=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다. 당연히 라멘집이니 첫 끼는 라멘이지 라는 생각으로 갔지만 지병인 위염이 도져서 -_ - 걍 밥 먹기로 함. 제법 깔끔한 구성의 규동. 무난한 맛이였다. 우리나라 나름 방구좀 낀다는 맛집에도 다녀보고 중급 이상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식당에 자주 가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너무 불친절하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존대를 받는게 익숙하지 않은 나로선 막 선생님 선생님 내지는 간도 빼줄것 같은 친절함은 내쪽에서 거부하는 편이라 그런걸 원하..
맛집 & 요리
2020. 2. 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