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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lic for Everything
고등학교 때 처음 보기 시작한 만화책인데..내가 사실 무지하게 공놀이는 못하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해준 망할 놈의 만화 -ㅂ-);그대신 수비를 하면 되는구나.. 라고 깨달은 만화 =ㅈ=);; 진짜 명작인데 갑자기 툭 튀어나온 팬 비디오를 보고 감동한 어느 날..
진짜다- 정말로 최고의 효도는 니가 지금처럼 건강한거야- 마조앤새디 오늘자보다가 감동받아서- 그치만 내가 보기에 마조는 장난감부시면 가만히 안 있을꺼야- 절대로 -_-;
今日も身体の調子が悪いだ。 하지만 하루 쉬고 오니 기분 좋은 택배가 회사에 와있어 기분이 좋아졌다.. '항상 나도 이렇게' 라며 다짐하게 만들어버리는 모리씨의 다카페 일기가 벌써 3편째 나온것.. 한달음에 읽어내려가 벌써 서운함을 남기고 마지막의 다짱의 일기까지 독파해버렸다.. 모리네 일가는 여전하구나.. 다짱은 이제 나이가 들었네? 바다 하늘은 여전히 귀엽고 우리 일상의 사람들과 같은 얼굴이구나.. '그리고 행복해보여서 기쁘다' 라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하는게 어떻게 이렇게 선량하고 맑은 사람들이 많은 일본에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또 많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치가 떨린다는 듯이 욕하다가도 다카페 일기가 나와서 행복해라는 말을 하게 되버리다니.. 샌디라는 강아지를 애지중지 동생처럼 키우던 내가 있..
from SLR CLUB 고소한고래밥님 난 그래도 사람들한테 앱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속이지는 않는다고.. 쳇 아.. 마이 아이폰 ♡
비오는 8월 30일 태풍이 지나가는 일상적인 하루.. 나나한테 전화를 걸다.. 봉봉(나나의 요즘 애칭)~ 사고싶은게 생겼어.. 뭐? 책이야.. 난 지적이니까.. 만화책? 음.. 마조앤새디 2편이 나왔데.. 사고싶어.. 음.. 좋아.. 그 책은 재미있으니깐 허락해줄께.. 고마워 -ㅂ-) 왠지 분한 마음.. 왜 허락이야!! 쳇.. 하지만 허락해줘서 기분 좋았던건 반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마조 앤 새디.. 한정판을 사면 큰 베게를 준다길래 냉큼 구매한건 안자랑한다 -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낢이라는 웹툰녀에게 관심을 가진건 얼마되지 않은 여름.. 근데 아직도 그렇게 관심은 없다.. 여행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Psymini 의 여행기 이후로 무수한 블러그들의 여행기를 탐독했고 그때마다 어느 정도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나나 몰래 질런다는건 반전 -ㅈ-);; 책구성 자체가 웹툰 스타일이였고 특이한 여행 일정이 있다던가 네팔만의 무언가를 담는데는 실패한 그냥 웹툰인거 같았지만 자기 자신을 꼭 이겨야한다는 구도자적인 생각을 넘어서 꼭 이겨야하는걸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사길 잘했다고 느꼈다..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이였는데 너무 까칠하게 그리고 너무 진지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요즘.. 이렇게 생각하는 ..
출처: 잉어왕님 slr club 선거날에 와이프랑 다른 녀서들 다 회사 쉰다고 하면서 노는데 일하니까 진짜 맘에 와닿는거 같아.. 난 진짜 군대에서 전역하면 다시는 저렇게 울지 않을줄 알았어.. 그치만 아직도 아침마다 운다.. 회사가기 싫어서.. 진짜.. 포기해야하는게 있는거 같아.. 그래도 난 이제 아빠가 될거니까 약해지지는 않겠어.. 힘내자.. 이제 내 어깨엔 토끼같은 와이프랑 이조가 있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웹툰.. 마린블루스.. 내가 진정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또 이 사람 정말 나랑 비슷하다 라고 느꼈던 공감이 많이 갔던 만화다.. 위 만화는 그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한편.. 수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진짜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돈에 절망해볼수록 공감하게 되는 만화다.. 이 사람.. 나이도 많지 않던데.. 사회 경험이 많아서일까? 웃기면서도 씁쓸하고 사회비판적인 느낌이 드는 명작이다.. 진짜 저 마지막 말 대로다.. 이런 니미 못해 먹겠네.. 오랜만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마린블루스가 후속을 들고 나왔단 소리를 회사 동료로부터 듣고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서 첨부했다.. 진짜 마린 블루스 짱인듯..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잼있지 않나? 그리고 공감이 가지 ..
후후.. 나도 커피숍가는 걸 좋아하지 -ㅂ-;; 내 유일한 사치스러운 취미는 커피야.. 밥은 죽어라고 학교밥 1500원짜리를 먹으면서 그 돈 모아서 멋지게 커피전문점 가서 Tall사이즈 커피를 마시지.. 예전에는 이런거 마시는거 돈 아깝다고 싫어했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그냥 취미가 되어버렸어.. 한번 취미가 되니 그냥 시간날때마다 와서 진득하니 있게 돼더라구..-ㅂ- 딱히 커피향을 즐긴다던가 그런 정도까지는 가지는 못했지만 그냥 향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걸 즐겨..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앞으로의 일도 계획하고 하루를 반성하기도 하고..+ㅂ+/ 요즘같이 실험실에 있으면 못가는게 당연하지만 주말에는 아직도 시간을 내서 가고 있지.. 난 부드러운 커피내음과 경음악이 나오는 그곳이 정말로 좋아..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