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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vol 03. 여권케이스

따오기 2011. 8. 8. 10:34
빰빰~
여름이다!!!

빠라바밤.. 하고 외친게 벌써 일주일전..
휴가가 끝나버렸다 ㅠ.ㅠ 엉엉..

휴가 기간동안 홍콩여행을 갔다온 5일을 제외하고 2일을 투자하여..
엄밀하게 말하면 깨작깨작대는 하루를 제외하고 하루 풀로 투자하여
나의 여름출장!!

리스본을 위한 여권케이스 제작 ver 00

진짜 마음에 들게 완성되었다.
끈처리는 간단하게 하지만 뭔가 멋지게 하고 싶어서 꼬아서 묶는 방법으로
마무리!! 중간 중간에 수납부위는 혹시나 모를 실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4번씩 꼬아서 탄성을 보강해주기..
실은 아무래도 천연사보다는 내 사랑 세라필로..
꼬아주는 끈은 단순하게 세라필로 고정하려 했더니 저번에 아이폰 케이스에서
약간 약한 느낌이 나서 이번에는 부자재로 고정하기로 결정.
이건 홍스님이 대신 박아주셨다..
실제 여권이 들어갔을 때의 샷..
아 진짜 아이폰 화벨 쉣이네 --;
그렇지만 그 질감과 모양은 이건모김건모 수준...
앗싸..
멋지구나!!
 
하지만 이번에도 20% 부족한 완성도..
세번째 만든거에서 엄청나게 잘 만든다면 난 이미 천재..
교육따윈 필요없어.. 우주천재 탄생이겠지만..

아무래도 난 일반인..

여기저기 안보이고 보이는 실수들이 존재한다.
그래도 저번에 했던 잘못들은 보완을 했으니깐 뭐..
맘에 들어..

이번에 리스본 여행에서는 널 데려가줄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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