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 오뽠 강남 스타일~

 

싸이 콘서트에 가면 현재 2년째 가고 있는 중인데 -ㅂ-) 올해는 못가겠지만서도 말이지..

싸이는 항상 열심히 한다.

 

군대를 2번 갔다 와서 그런가 -ㅈ-);;

하여간 콘서트에 가서 돈 아깝단 생각을 별로 안하는게 참 좋다..

항상 열정적이고 공연에 온 팬에게 충실하다..

 

이런 가수가 몇명 있는데 뭐 내가 싫어하는 가수 콘서트에 갈 일이 없으니 다른 가수는 어떤지 모르겠고

내가 좋아해서 가본 가수 중에서는 김장훈 (완타치에서 같이 봤는데 이 분도 진짜 장난 아닌듯 -ㅈ-); ) 님과

여행스케치 정도?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 이제 싸이 콘서트는 고만 와야겠구나 생각하는게 싸군은 항상 사람들이 앉아서

공연을 보는걸 불만족스러워한다 -ㅈ-);; 가만히 앉아있어도 허리가 아픈 37살에게 참 -ㅈ-);;

싸군의 공연을 보는건 회춘하는 느낌을 가져다 줌과 동시에 일주일간의 근육통을 동반하게되는데..

싸군 콘서트에 갔다온 이후로 싸군 노래를 들을때마다 뛰어야할 타이밍을 노래 간에서 찾아보게 되는데

요번 노래도 어김없이 그런 구간을 만들어놓으셨더구만 --;;

이 님 어쩌나 --;;

 

노래 중간에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라고 똭 -ㅈ-;;

 

싸군!! 갈때까지 가쇼!!

 

추신: 무한도전에 굶은 나로서는 오랜만에 보는 유느님과 노홍철이 반갑더라..

솔직히 무도 아닌 곳에 나오는 유느님 예를 들어 런닝맨? 별로라서 -ㅈ-)

진짜 요번주에 무도가 너무 기대가 된다 -ㅈ-);;

알고는 있지만 홍철이가 이길까? 하하가 이길까? 반년만에 드디어 보는구나 으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