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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lic for Everything
데헷- 아빠 미안 밑도 끝도 없는~ 아아무 의미 없는 나만의 윤민이 표정 해석 1 윤민이 관찰일기 생후 83일째 지금으로서는 아무 의미 없는 얼굴 경련이라는 말이 있다지만.. 나중에 우리 딸이 나이가 든다면 이 표정은 이걸꺼야 라고 생각된다.. 보면 볼수록 이건뭐 -ㅈ-;; 확실하다.. 저건 아빠를 우쭈쭈하는 표정이야.. 음.. 알았어. 무조건 용서해줄께~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궁디 팡팡해주고 싸싸삭 속싸개 싸주고 나면 준비완료.. 옆에서 함께 숙면을 취한다. 같은 곳을 보고.. 같이 아무 생각을 안하면서~ 소소한 행복이 좋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가끔 아니 많이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이가 한명에서 점점 늘어 세명이 됐다- 이 정도면 행복한 삶이 아닐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있을 수없는 일 태어난지 19일만에 2살 달성-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형이를 따라간다- 생각해보면 행복은 진짜 먼 곳에 있는건 아닌거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 공부를 많이 못하고 있었는데 항상 그렇듯이 어쩔 수 없었음을 강조하는 나를 출근하면서 갑자기 느끼게 됐다.. 보통은 그럴경우 항상 그런 회의에 대한 excuse를 찾기 마련이였고 항상 그런 류의 회의를 잘 봉합해 왔던 나였지만 오늘은 특히나 이제 우리 이조가 태어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나와 출산 준비 가방을 준비하면서 느끼게 된 나는.. 이조를 위해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려고 한다면 나를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 나라면 이런 류의 발뺌같은 걸 하지 않는게 옳다고 본다.. 후회.. 후회.. 과거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 다시 다잡아야지..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토피 넛 라떼 한잔의 되장질을 하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하는 울 나나- SAVE THE CHILDREN 캠페인은 난 듣도보도 못했지만 아프리카 난민같은 제3세계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아가한테 뜨게질 모자를 떠서 보내주는 나름 재능기부 프로젝트같는건데 나나의 차칸엄마 프로젝트로 선택이 댐- 흠- 가끔 보면 착한거 같으면서도 잘못 뜬거 같다고 조용히 투덜거리며 욱하는 아내의 모습에 오늘도 슬며시 웃게 된다- 모습에 오늘도 슬며시 웃게 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임신한걸 안지 얼마 안 지난 어느 저녁.. 나나가 아이를 위한 인형을 사준다고 했다.. 좋아.. 그런건 당연히 사도 돼.. 흠.. 이런걸 사는데 왜 허락을 받아? 라고 말했더니 자기 마음대로 완제품이 아닌 조립품으로 가지고 왔다 -ㅈ-;; 해논 말이 있는 나로서는 아닥 --; 다음부터는 주어를 정확히 말해야겠다고 별로 생각했지만 나나가 저걸 완성할 줄이야.. 아무래도 미라클인듯.. 우리 이조 머리띠, 신발, 인형, 손싹개를 완성해 놓고 잘난척을 별로 하는 나나를 보며 든 생각은 착한 엄마 코스프레 --;; 하지만 잘했다고 생각해.. 계속 코스프레를 하도록..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벌써 이조가 우리에게 온지도 7개월 가량이 되었고 우리가 이리저리 아가용품에 눈뜨게 되는 요즘.. 갑자기 우리 눈에 들어온 기저귀 가방.. 겸 여러 잡용품을 넣을 수 있는 배낭을 준비해야하는데 이리저리 검색하고 레테에도 가보고 해서 결정한게 바로 칸켄 가방.. 벌써 여러 아주머니 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인데 직구로 할 경우 무척 싸게 질를 수 있단다 -ㅈ-;; 이건 질러야해!! 해서 질렀습니다 -ㅈ-);; 우헤헤.. 일주일 후에 올릴수 있었던 인증샷은 정말 행복함 -ㅈ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