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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mol Concurs 구입기..

따오기 2011. 6. 13. 22:17


드디어 오늘 입수 완료!!
세차를 시작하게 된게 2010년 4월 30일에 차를 구매하고 나서 바로 퍼텍트 샤인에 가입하고 나서다 -ㅈ-);;

근데 문제가 난 너무 중독적으로 어떤일에 빠진다는거지 -ㅈ-;;

그래서 비싼 왁스를 구매하는건 일년 이상 이후에 하기로 했다..

근데 그 1년을 훌쩍 참은 다음에도 벌써 3개월이 더 갔다..

스펙댁이 나한테 말해줬던 자이노에는 빠짖 못했지만 말이지..
내 로망이였던 자이몰이 요번에 20% 할인에다가 무배도 해주길래 -ㅈ-);;

질러버렸다..
문제는 지름신이 내려오는 시즌이라는거지 -ㅈ-);;

맥북 옆에서 열어주는 이 알흠다운 싸구려 박스의 체취 -ㅈ-);;
이놈색히들!! 이 비싼 왁스를 이렇게 싸구려에다가 넣어주다니!!
재생 박스자나나!!!

음음..
내 사랑 뽁뽁이도 없고 이건 무슨 재생 종이냐 ㅠ.ㅠ 흑..
재포장 해주셨나 -ㅂㅜ
그러면 좋겠지만서도..
흠흠.. 그래도 왁스에는 문제 없겠지?

오.. 이거슨 알흠답다~

나왔다!! 계피향이 잘잘 흐른다는 이 알흠다운 왁스 가트니라구 ㅠ.ㅠ

요렇게 한장 --;;

먼 시야를 바라보면서 얼짱각도로 한컷 -ㅂ-)/

자자..
니네 집이랑 한장 같이도 찍자 후후후~
(슬슬 미쳐가는중~)

내용물이 멀쩡하니깐 이렇게 생긴것도 좋아보인다..
그래그래..
지구도 지켜야지..
소들이 방귀도 많이 뀌는데..
포장지라도 지구를 지켜야하지 않겠어?
내가 소를 키우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요번주 금요일에 멋진 데뷧을 하기 전에 일단 다시 포장을 해놨다..
밑에 아이폰에는 스머프 SNS 가 돌아가고 있고 -ㅂ-

아 이 알흠다운 세상가트니라구 크크크

포장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인듯..

오기까지 폭염에 쩔어 있는 우리나라 날씨 상 올때 왁스가 녹아있을까봐 걱정이 심했는데..
다행히 아주 깔끔하게 와서 좋다..

나나랑 결혼하게 되면 이런 왁스도 구매할수 없겠지..
솔직히 나나가 반대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아껴야하니깐..

나도 어른이 되가는거 같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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